[종영] 09:00 ~ 09:00 |
남한산성 장경사 동종소리
- 2018-01-26
- 안병진
- 조회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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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대표소리> - 17화, 남한산성 장경사 동종소리
시그널 M ↑↓ / 타이틀
인서트 (#02 장경사 엠비언스 )
(해설)
오후가 되자 사찰은 더 고요해집니다.
남한산성 안에 있는 작은 절, 장경사.
인조 2년, 남한산성을 축성하기 위해 모인 전국 8도의
승려들이 머물렀던 9개의 군막사찰 중 하나입니다.
인서트 (도감스님 인터뷰 전체)
장경사 도감스님의 말입니다.
인서트 (장경사 동종 염불소리까지)
(해설)
장경사에는 작은 동종이 하나 있습니다.
숙종 때 만든 종으로, 100년 동안 봉은사에 있다가
2014년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제자리로 다시 돌아왔죠.
(소리 더 듣고)
이제는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이 된 남한산성.
이 산성을 쌓고 지키기 위해 흘린 백성들의 피와 땀을
이 동종은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나라를 지키고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종소리.
경기도의 대표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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