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상여 회다지 소리
- 2018-01-31
- 안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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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대표소리> - 19화, 상여, 회다지소리
시그널 M ↑↓ / 타이틀
인서트 (#05 상여소리)
(해설)
지금 들으시는 소리는
파주 금산리민요보존회가 부르는 상여소리입니다.
상여가 장지로 갈 때까지 불렀던 소리죠.
이번엔 회다지 소리를 들어보시죠.
인서트 (#07 회다지 잦은소리로 오버랩)
(해설)
회다지 소리는 관을 묻고 무덤을 만든 뒤,
흙을 단단하게 다지며 부르던 노래입니다.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는 흙을 더 단단히 하기 위해
흙에 회를 섞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되었습니다.
‘달구소리’라고도 하죠.
인서트 (#15 상여소리 + #17 의미)
(해설)
파주 금산리민요보존회 추교현 회장의 말입니다.
상여와 회다지소리는 의식요이지만 노동요이기도 합니다.
죽음을 돌봐야 하는 일에도 노동과 노래가 필요했습니다.
슬픔과 노동의 괴로움도 노래로 다스렸던 우리 조상들의 소리.
경기도의 대표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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