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경기도의 소리 광명농악 칠채-육채 가락
  • 2018-12-19
  • 안병진
  •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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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mp3="http://www.ifm.kr/wp-content/uploads/2018/12/dEqxb.mp3"][/audio] <경기도의 소리> - 1화, 광명농악 인서트 (#01 광명농악 칠채에서 육채 넘어가는.. ~) 해설 지금 들으시는 소리는 광명농악 중 백미라 할 수 있는 칠채가락을 시작으로 육채, 마당삼채로 이어지는 소리입니다.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광명농악은 판의 흐름에 따라 가락이 변화무쌍하게 변주되는 것이 특징이죠. 인서트 (#02 임웅수 선생) “칠채, 육채에서 마당 삼채, 두마채로 넘어가는 넘기는 가락입니다. 칠채 가락은 징을 일곱번 치기때문에 칠채라고 하는데, 칠채는 길군악이나 행진곡에서 많이 쓰이는 가락인데 경기농악 중에서 오방진 가락에서 많이 쓰입니다.” 해설 경기도 무형문화재 20호 임웅수 광명농악 보유자의 말입니다. (소리 더 듣고) 광명 소하리, 철산리, 아방리 지역에서 전해져오는 소리를 1990년대 초 발굴하여 광명농악보존회가 이렇게 이어오고 있어요. 투박하지만 힘이 넘치고 역동적인 광명농악. 덩실덩실 무등도 태우고, 상고도 돌립니다. 힘든 농사일도 서로 도우며 이렇게 놀이와 가락으로 이겨냈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깃든 소리.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사라질지도 모를 소리와 그 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기도의 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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