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경기도의소리 광명농악 모내기소리(아방리 농요)
- 2018-12-19
- 안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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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소리> - 2화, 광명농악 아방리 농요(모내기 소리)
인서트 (#01 광명농악 모내기소리)
지금 들으시는 소리는 광명 아방리 농요 가운데 모내기소리입니다.
‘하나냐 하나 둘이로구나 둘둘 말아서 서이로다’
줄지어 모내기를 하며, 숫자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헤아리던 소리죠.
인서트 (#02 광명농악 모내기소리 선창-후창)
앞에서 소리를 메길 때, 수를 헤아려 모를 심고
소리를 받으며 뒤로물러나, 다시 모 심을 준비를 합니다.
인서트 (#03 임웅수 선생 광명 모내기소리 특징)
‘김포나 파주 양주 이런 곳에도 모내기 소리가 있지만...파주나 강화는 소리는 떨림이 많다면 광명 소리는 소리가 힘차고 우렁차다..’
해설경기도 무형문화재 20호 임웅수 광명농악 보유자의 말입니다.
(소리 더 듣고)
서로 힘을 합해야 가능했던 모내기처럼
소리를 주고받으며 어우러지는 모내기 소리.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사라질지도 모를 소리와
그 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기도의 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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