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경기도의소리 - 논 훔치는 소리
  • 2019-01-08
  • 안병진
  • 조회수 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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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소리> - 9화, 논 훔치는 소리

 

인서트 (#02. ‘논 매는 소리’/00‘00“~)

지금 들으시는 소리는 화성두레농악보존회 안병선 선생이

부르는 ‘논 훔치는 소리’입니다.

 

(소리 더 듣고)

 

인서트 (#안병선 보유자 인터뷰 / 00‘00... 30‘00“~)

“논 훔치는 소리는 봄 논 다 매고 나서 한 보름 있다가,  모가 다 자랄 적에 풀을 뽑으면서 하는 소리예요.”

 

(소리 더 듣고)

인서트 (#안병선 보유자 인터뷰 /07‘30~)

“농악이라고 안 그랬어. 두레라고 했지. 어디서 두레 노네. 어디 두레에서 왔어? 지금은 두레라고 하면 몰라. 그래서 농악, 두레 이렇게 하는 거여.”

 

안병선 선생의 말대로 농촌의 협동 조직이었던 ‘두레’는

마을마다 있었던 농악을 뜻하기도 했습니다.

 

서로 일도 돕고, 소리도 함께 했던 우리 조상들처럼

올 한해 우리가 계획하는 일들 모두

이웃과 ‘더불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사라질지도 모를 소리,

그 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기도의 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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