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경기도의소리 - 나무꾼 소리(하산가)
- 2019-01-10
- 안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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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소리> - 12화, 포천 메나리 나무꾼 소리
인서트 (#01. ‘나무꾼 소리’/0“00~)
지금 들으시는 소리는 포천 메나리 보존회가 부르는
‘나무꾼 소리’입니다. 산을 내려오며 불렀던 노래죠.
(소리 더 듣고)
인서트 (#김영오 회장 인터뷰 / 00‘00... 00‘30“~)
“풀도 깎아서 올 적이 있고, 겨울이면 난방 연료로 나무를 해서 내려올 때도 있고, 짐을 지고 내려오면서 나무꾼이 하는 소리예요. 옛날에는 배고프던 시절이라 슬픈 곡이 자연스럽게 배어있다고 할 수 있어요.”
포천 메나리보존회 김영오 회장의 말입니다.
‘다리는 불 불 떨리는데 어찌나 갈꼬
배는 고파서 어찌나 갈꼬’
노랫말처럼 소리도 구슬피 들리네요.
(소리 더 듣고)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사라질지도 모를 소리,
그 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기도의 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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