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경기도의 소리 - 방아타령
- 2019-01-15
- 안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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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소리> - 14화, 포천 메나리 방아타령
인서트 (#01. ‘방타타령’/0“00~)
지금 들으시는 소리는 포천 메나리 보존회가 부르는
‘방아타령’입니다. 애벌 논을 호미로 매며 부르는 소리죠.
(소리 더 듣고)
인서트 (#김영오 회장 인터뷰 / 00‘00... 00‘30“~)
“옛날에는 자생적으로 논에서 물이 생기는 것을 골논이라고 했는데, 이런 데는 논이 좋아요. 방아타령하면서 논을 매는 걸 부러워했어요. ‘저 집에는 벌써 논을 매는구나.’ 우렁차게 방아타령을 하면 십리 밖에서도 들리고 했어요.”
포천 메나리보존회 김영오 회장의 말입니다.
말씀대로 정말 소리가 우렁차고 힘이 넘치네요.
(소리 더 듣고)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사라질지도 모를 소리,
그 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기도의 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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