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경기도의 소리 - 포천 메나리(두벌 논매는 소리)
  • 2019-01-22
  • 안병진
  • 조회수 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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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소리> - 15화, 포천 메나리소리

 

인서트 (#01. ‘메나리 소리’/0“00~)

지금 들으시는 소리는 포천 메나리 보존회가 부르는

‘메나리 소리’입니다. 두벌논을 매며 부르는 소리죠.

 

(소리 더 듣고)

 

보통 메기고 받는 것이 농요의 기본이지만

포천 메나리는 메기고, 지르고, 받고, 내고, 맺는

다섯 소리로 구성됩니다. 포천 메나리만의 독특한 점이죠.

 

인서트 (#김영오 회장 인터뷰 / 00‘00... 00‘30“~)

“메나리의 발원지는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서 발원이 되어 인근 부락에서 메나리를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기계회가 되어서 노동요를 들을 수 없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전수를 받아서 대대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포천 메나리보존회 김영오 회장의 말입니다.

 

(소리 더 듣고)

 

소리에 장식음이 많고 화려하지만

또 어딘가 구슬피 들리죠?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사라질지도 모를 소리,

그 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기도의 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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