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를 갈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살고 있었는데 그레이스 카터 내한만큼은 정말 가고싶네요!! 전반적으로 어둡고 블루한 분위기의 음악이지만 치유해주는 듯한 보컬톤이 참 인상깊은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다신 한국에 올지 말지 모르니까 찾아온 기회를 꼭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8월에 고향 다녀오려던 계획도 다 앞당겨서 공연 날 일정 싹 비워놨어요 대학에서 밴드를 하고있는데 보컬친구가 요즘 권태기? 가 왔는지 팀의 방향성이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더라고요 그친구가 생각나서 같이 힐링하고 영감도 얻고 기운도 좀 받고 오고싶은 생각에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그레이스 카터 이번 공연 기점으로 더 '떡상'했으면 좋겠습다!!!

김민형/0104624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