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듣기 http://www.podbbang.com/ch/1770354전파를 타고 날려 버려졌던 홀씨 같은 말들이활자가 되어 희망의 꽃을 피웠다.썸씽 스페샬!! 라디오 오프닝 멘트 365편 + 마이 인생 다이어리4년 넘게 1,500편이 넘는 라디오 오프닝 멘트 중에서 청취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은 365편을 엄선, 디자인으로 편집된 특별한 책. 경인방송(FM90.7MHz) ‘황순유의 해피타임907’ DJ를 맡고 있는 저자는 매일 밤,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란 클로징 멘트로 청취자들에게 꿈과 희망, 위안을 준다.‘투박하고 서툰 글’이라는 그녀의 겸손을 무색하게 만들 듯 인간미 넘치는 오프닝 인사말을 목소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읽을 수 있다. 글을 쓰는 일이 주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매일매일 오프닝을 쓰고 읽는다. ‘글에는 생각이 담기고 말에는 마음이 담긴다.’란 명제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행복한 삶을 위한 지식과 지혜를 ‘안부’란 양념으로 버무린 365편의 오프닝 인사말이 ‘사유와 행동, 삶을 점검하는’ 일기의 소재가 된다. 하루를 정리하며 오늘도 수고한 자신에게 토닥여 보자. ‘내일은 더 잘 될 거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