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우진님 그리고 애청자분들.

지난 2주 정도 몸이 안좋다가 회복이 되어서 다시 신청곡 올려봅니다.

이번 주 신청곡은 원래는 여성보컬 중심 밴드를 하려고 하다가 지난주에 여러 여성락밴드를 들려주셔서,
생각해보다가 Def leppard 를 골랐습니다.

4집 히스테리아가 워낙 유명하고 좋은 앨범이지만 아무래도 방송에서 더 자주 나오고 해서,
역시 좋아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방송에 나오는 3집 Pyromania 앨범중 stagefright 신청해봅니다.

사운드적으로 말끔하고 멜로디가 돋보이는 4집 히스테리아보다는 좀 더 하드하고 거친 느낌이지만
오히려 이런 느낌을 더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Pyromania 도 상당히 매력적인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Photograph 를 가장 많이 듣긴했지만 상대적으로 덜 선곡되고 초기 거친 느낌의 데프레파드 곡인 stagefright를 한밤여러분과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웬지 한밤 애청자분들은 Photograph보다는 이곡을
더 좋아하실듯 한 느낌도 있습니다.

무대공포증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밴드 공연 오프닝으로는 이보다 더 좋은 곡이 있지않을까
싶을정도로 라이브 공연의 느낌이 나는 곡입니다. 
이 곡이 좋으시다면 인터넷에서 in the round in your face llive 오프닝으로 사용된
뮤직비디오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여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