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는 지역, 동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사는 게 바빠 골목과 골목 사이, 동네길은 다 훑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곳에서도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엔 녹음이 질 텐데 말이죠.

오늘 엄윤상이 만난 사람과 책은,

<어반스케쳐스 인천>의 갱냥, 롤라작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어반스케쳐스 인천>은 
어반스케치’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지금의 인천풍경을 직접 보고 그린 책인데요. 

인천에 살지만 인천을 잘 몰랐던 분들,

그리고 인천을 더 알고 싶었던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오래된 것은 무조건 지우고 허무는 게 아니라

어반스케치처럼 끊임없이 현재와 만날 수 있을 때

도시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지켜갈 수 있는 게 아닐까‘

위 책 구절을 떠올리면서,
직접 책 속의 동네들을 둘러보시는 것 어떨까요?  

[다시듣기]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0354/episodes/24302026?ucode=L-OHaaxN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