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2:00 ~ 24:00 |
제작.진행: 성우진 / PD: 김성민
신청곡입니다.
  • 2023-07-14
  •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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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안녕하세요. 한밤의 안토니오 반데라스 우디님ㅎㅎ
지난 몇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여성보컬의 곡 신청합니다.

에덴브릿지의 최근작에서 드림씨어터의 <I walk beside you>를 연상시키는
미드템포의 밝은곡 <The call of eden>을 신청하고 싶었지만
지난번 산드리아 신청곡이 나오는 방송을 들을때
우디님이 이곡을 준비하시고 있을것 같아서 다른 곡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번주 신청곡은 <헤비메탈계의 엔야>로 불리는 캐나다의 여성뮤지션 레아입니다.

2012년에 데뷔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레아는
심포닉메탈 혹은 켈틱메탈로도 불리고 있는데
엔야의 헤비메탈 버전같은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 싱어 송라이터 뮤지션 심규선(루시아)와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세시대 유럽, 켈트족 전설같은 판타지와 신화적인 내용을 주로 담고있구요.
테스타먼트, 딜레인, 블라인드 가디언, 나이트위시 등의 멤버가 앨범에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2015년 두번째앨범 <Kings and Queens>앨범도 좋지만
마치 70년대 아트록 앨범들을 연상시키는 동화적인 자켓이 인상적인
2018년 세번째 앨범 <The Quest>의 수록곡 <에어(Heir H가 묵음)> 듣고 싶습니다.

심포닉 사운드의 정수를 들려주는 곡이고
레아의 다른 곡들보다 좀 더 밝은 분위기의 곡이라서 이곡으로 신청합니다.

신청곡
Leah - He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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