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우진님 그리고 애청자분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주 체코 출장 이후 여러 회의와 독일 다른 도시 출장으로 이번 주는 
아주 정신이 없었네요. 주말에 좀 쉬면서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프랑크푸르트와 도르트문트
출장 계획 중입니다. 

다음 주도 출장과 회의가 많아서 한밤 방송은 금요일이나 돼서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다음 주
신청곡 대신 이번에는 좀 여유 있게 20일 다다음 주 화요일 슬로우 & 무디 코너에 신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예전 슬로우 록 명곡들을 선곡 해주셨는데, 제가 못 들은 게 아니라면 이 곡은 방송이 안 된 것 같기도  해서 좋아하는 밴드 Ratt의 멜로디가 아주 좋은 하지만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은 Ratt의 Givin' Yourself Away를 한밤 여러분들 과 함께 듣고 싶네요.

1990년 발표한 5집 앨범 수록곡이고 개인적으로는 좀 더 하드 락 성향이 강한 2,3집을 좋아하지만
이 앨범도 적당히 팝 메탈의 깔끔한 느낌과 워렌 디 마티니의 멋진 기타 연주가 역시 돋보이는 잘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도 상당히 바쁠 듯 싶어서 한 주 쉬고 다다음 주에 다시 열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여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