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kbs방송국 공연에서양희은씨가 나와 하얀 목련을 부를때크게 따라 부르는데아픈 가슴 빈자리에..하얀목련이 진다..하얀목련이 진다...이부분을 나도 모르게 순간 슬프게 따라 불러.주변이 갑자기 숙연해졌던 것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