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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유의 해피타임 907
제작*진행 황순유 PD 김종영
2017.12.07(목) 해피타임
  • 박수진
  • 댓글 : 0
  • 조회 : 2,129
  • 작성일 : 17-12-07

<1부>

 

김종서 / 주머니 속의 행복

어반자카파 / Beautiful day

이승철 / 소리쳐

 

**맛있는 퀴즈, 꺼내 먹어요

컬투 / 세상 참 맛있다

씨스타 / touch my body

 

뜨거운 감자 / 고백

김광석 / 불행아

백아연 / 쏘쏘

 

<2부>

 

테이 / 같은 베개

캔디맨 / 일기

김현식 / 회상 (0335님 신청곡)

 

**오늘의 한 장

박기영 / 시작

 

민서, 윤종신 / 좋아

 

**마음에 새겨진 한 줄

그런 적 있을 겁니다.

버스에서 누군가 귤 하나를 막 깠을 때

이내 사방이 가득 채워지고 마는

 

누군가에게라도 벅찬 아침은 있을 겁니다.

열자마자 쏟아져서 마치 바닥에 부어놓은 것처럼

마음이라 부를 수 없는 것들이

 

무언가를 잃었다면

주머니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계산하는 밤은 고역이예요.

인생의 심줄은

몇몇의 추운 새벽으로 단단해집니다.

 

넘어야겠다는 마음은 있습니까

저절로 익어 떨어뜨려야겠다는 질문이

하나쯤은 있습니까

 

돌아볼 것이 있을 겁니다.

자신을 부리로 쪼아서

거침없이 하늘에 내던진 새가

어쩌면 전생의 자산이었습니다.

 

누구나 미래를 빌릴 수는 없지만

과거를 갚을 수는 있을 겁니다.

 

이병률 - 바다는 잘 있습니까 中

 

다섯 손가락 / 새벽 기차

 

K2 / 슬프도록 아름다운

장혜진 / 꿈 속에선 언제나

아이유 / 밤편지

 

**축하합니다~

6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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