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music
진행 김소영 / PD 안병진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비가 오후부터 한방울씩 삐직삐직 오더니만
결국 저녁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ㅎㅎㅎㅎ
비가 올때는 저는 초등학생 중학생때 학교 마치고 아빠 기다렸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그때는 휴대폰도 없을때니까 학교앞에 있는 딱 한대뿐인 공중전화기에서
콜렉트콜 수신자 부담 전화 걸어서 처음에는 몇초 전화하고 상대방이 동의 해야되니까
아빠 나야 끊지마 하면서 얼마나 다급하게 전화했던지요 ㅎㅎㅎㅎ
그리고 비오니까 차타고 데리러 오라고 하면 몇분있으면 아빠가 차를 타고 데리러 왔었어요 ㅎㅎㅎ
뭐 이제는 공중전화도 동네에서 사라지고 차도 운전할수 있으니까 이 모든게 다 추억이 되어버렸어요 ㅎㅎㅎ
비가 오니까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접속 ost 사라본 A Lover's Concerto 사연 쓴 김에 신청곡 넣겠습니다 ㅎㅎㅎㅎ
신청곡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