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오랜만에연안부두를갔어요

전망대에 올라가 아래에있는 여기저기 구경도해보고

한가득 잡아온 낚시배들 낚시배에서 내리는 사람들도 봤구요 바다가 보이는 벤치에앉아  출렁이는 바다도 보고요  근데 문뜩 눈길이가는  중년에 부부를봤어요  근데요. 그사람들이 부러웠어요

• 나도 저나이쯤 되었을때  내게도. 옆에같이 걸으면서 손잡아주는 다정한모습에 중년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들었어요 또 반면에 지금의 나처럼  같은생각하고 있을 사람도  있겠지 하고ㅎ 넓은바다를 보면서  저만의 생각에잠겨  이생각저생각 해보았습니다 샵 내입술따뜻한커피처럼 노래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