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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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51
- 작성일 : 17-04-03
경인방송 개국 20주년 특집
뉴으로 해피타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
<추억의 907, 홈 커밍데이>
그 첫 번째 손님은....
1997년 iTV 개국뉴스를 진행했던 안방마님 선우경 아나운서와
SBS공채 5기 개그맨 오종철씨입니다~
2003년 라디오 개국 당시 <팡팡907>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분은
오랜만의 만남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3MC 중 또 다른 한 분....문영민 아나운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석T.T을 하며 무척 아쉬워했답니다.)
1999년에 공채 1기 리포터로 방송생활을 시작한 쑨D도 열여덟 해가 지난 지금....
가끔은 선배, 언니, 오빠가 그리울 때가 있는데요~
이 날은 친정집 놀러온 언니, 오빠와 함께 배꼽잡고 웃을 수 있었답니다.
feat. 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의 메인 작가 '김미선' !!!
(그 시절~ 팡팡907의 막내작가였던 그녀는 지금껏 방송,글,음악밖에 모르는
뼛속까지 작가랍니다. 팡팡907의 시그널, 인기코너, 제작진의 뒷담화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는 그녀는 iFM의 살아있는 화석같았다는....^^)
마치 "방송은 이렇게 하는 거야~" 라고 온 몸으로
가르쳐주는 듯한 .....수위를 넘나드는 멘트들!
오랜만의 입담! 선우경 선배~ 고마워요^^
방송에, 강연에, 사업까지...만능인 종철오빠~먼 걸음해주시고 맛있는 꽃게탕까지 쏴주시다니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실 겁니다!! *^.^*
(방송 마칠 무렵 ....갑작스런 번개에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달려나와주신 청취자께도
감사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