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행 박현준 / 작가 이보나 / PD 안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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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겨울은 싸늘한 봄같다.
- 김은진
- 댓글 : 0
- 조회 : 1,999
- 작성일 : 19-12-19
***지금 내가 바라는 마음***
12월의 겨울은 싸늘한 봄날이다.
가지만 남아있는 곳곳의 나무들이 12월의 추위?를 견디고 있다.
그 여름 지저귀던 찌르라미나, 습한 공터의 귀뚜라미 소리도
다 사라진 지금, 집주위에 그 어떤 소리도 없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소리와 차들의 바뀌 굴러가는 소리로
어쩌면 도시 속의 도시가 되었다.
이제 곧 2020년의 1월이 온다. 쥐해?라고 했던가?
쥐의 삶부터 생각해 보는데... 미련한 동물은 아닌데, 음지에서만 살아야하는 그런 동물이다. 갑자기 이 나라가 걱정된다. 난 정치에 관심은 거의 없지만, 다가오는 한 해를 바라본다면, 좀 걱정되는 이 나라다.
그리고 <박현준의 라디오가가>는 다음 해에도 충성스런 음악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개인적인 바람은... 디제이 현준씨를 공개방송 같은 장소에서 보기를 바란다. ^^
보나작가님도, 안피디님도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 바라면서......
*그린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