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하나 / 난 아직도 널유재하 / 우울한 편지김정은 / 널 사랑해샵 /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정인 / 장마이적 / 다행이다이소라, 김현철 / 그대안의 블루최백호 / 낭만에 대하여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나미 / 슬픈 인연김학래 / 슬픔의 심로한마음 / 친구라 하네최혜영 / 그것은 인생전영록 / 종이학
**전날 경인방송에 보내주신, 선곡되지 못한 여러분의 신청곡으로 꾸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