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라디오
연출 : 김종영 PD 진행: 박주언 아나운서 작가 : 홍서율
마음에 들린다

마음에 와닿는 좋은글인거같아 함께 해봐요~^^
다 바람같은 거야.
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 뜨리듯 덧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일 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다 바람인거야.
그러나 바람 그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좋아.
-묵연스님-
다 바람같은 거야.
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 뜨리듯 덧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일 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다 바람인거야.
그러나 바람 그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좋아.
-묵연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