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와이프 생일입니다.
이벤트에는 소질도 없고
축하해주고 싶기는 하고...
출퇴근길에 라디오를 듣다가 라디오에서
축하해주면 좋을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결혼한지 1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저를 대신해서 제 마음을 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름은 박은희 올해 42번째 생일입니다.

은희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고마운 마음 이루 말하기 어렵지만
정말 항상 고마워.
태어나줘서, 내게 와줘서, 두 아이 잘 키워줘서, 양가 집안 잘 이끌어줘서,
그리고 항상 내 옆어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줘서 너무 고마워
처음 만난 날도 예뻤고
결혼하는 날도 예뻤고
지금도 여전히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언제나 지금처럼 내옆에 머물러주길..
나도 항상 으니옆에 있을거야
너무너무 사랑하고 또 사랑해
생일 진짜 축하하고
마지막으로 은희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어머님 정남용님과
아버님 박용선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신청곡은 안재욱의 인연입니다
제가 이노래를 불러 주면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