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볼 때 마다 흰 머리가 늘어있을 때,
잘 보이던 글자가 보이지 않을 때,
'나의 젊음이 이대로 사라져가고 있구나' 하며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하지만 시간을 돌릴 수 없듯이, 젊음도 내내 붙잡고 있을 수는 없겠죠. 

엄윤상이 만난 사람과 책, 오늘은
<나이 들면 즐거운 일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를 쓴
전윤정 작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단단하지만 고집스럽지 않은 중년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을 함께 모색하고 싶으시다고요. 

그 길을 찾아가고 싶으신 분들, 
내 몸의 속도에 맞춰 잘 나이 들어가고픈 분들,
함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시는 것 어떠세요? 

[다시듣기]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0354/episodes/24136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