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디 아나운서님은 행운을 주시는 분이었어요. 시각장애인 낭독봉사자 교육을 위해 만났다가 제가 홀딱 반했었지요. 그리고 영화공간주안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도 저를 제일 먼저 만나주셨지요. 거기서 봉만대감독님을 연결해 주셨고 그렇게 벌서 4년째 봉감독님과 일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셨지요. 해피타임을 종방한다고 하니 여러가지 마음이 들어요. 제겐 언제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쑨디예요. 아,저도 요요미 찐팬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