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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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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사랑을 하고싶은 7080소울펑크!
  • 정진호
  • 댓글 : 0
  • 조회 : 2,147
  • 작성일 : 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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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생각나는 우리음악이 있읍니다.
이한철의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봄의 계절은 꽃이 피고, 사랑도 피어나죠!ㅎㅎㅎ
그래서 '사랑의 계절'이라 하나봅니다.^^
지칠만큼 힘들었던 이번 겨울...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속에, 어느새 봄이왔고!
다행스럽게도,사회적거리두기는 대폭 완화됐고!
봄날의 이미지처럼, 사람들의 마음도,
사랑의 새싹이 피어나는듯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도 2년동안 모이지도못하고,
외식 한번 제대로 못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여 생일파티를 하고나니,
그동안 표현못한 가족에 대한 사랑을,
원없이 실천하고,나누고, 또 많이 받았읍니다.^^

부모자식간에, 또 부부끼리도 사랑을 표현하는게,
엄청,무지, 부끄럽고 민망하거든요..ㅎㅎㅎ
연인들은, 훨씬 더 많이 부끄러울겁니다.
그래도 사랑하니까, 부끄럽지만 사랑하는거겠죠!
한밤패밀리 '레알오'님의 신청곡 내용이,
봄바람에 사랑도 함께 불어온다는 노래인데,
'레알오'님 신청곡덕분에, 이번주 소울펑크,
저의 신청곡주제를 선택하게 됐읍니다.^^
코로나19때문에 사랑을 하고싶어도 할수없었던,
수많은 부끄럼쟁이 여러분!ㅎㅎㅎ
따스한 봄날에, 사랑의 꽃을 많이 피우길바랍니다.
부끄럽지만, 사랑을 하고싶다는 7080소울펑크!

1977년작.
Evelyn 'Champagne' King - Shame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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