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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제작.진행: 성우진 / PD: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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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이번 주 신청곡입니다 CW17
  • 음악여행
  • 댓글 : 3
  • 조회 : 3,241
  • 작성일 : 22-04-19

안녕하세요 성우진님 애청자분들

원래 어제 신청곡을 올리려했는데 요며칠 몸이 조금 피곤해서 어제 좀 푹쉬고 오늘 올리네요.
늦게 올려서 이번주 선곡이 힘들면 다음주에 들려주셔도 괜찮습니다.

여러 후보곡들 생각해보다가 요근래 다시 앨범을 꺼내서 듣고 한밤 애청자분들과 듣고 싶은 곡
올려봅니다. 방송에서 자주 선곡되는 유명한 곡들을 빼고 최종적으로 On every street 과 고민하다가
고른 곡은




Mark Knopfler -Darling Pretty 입니다.

1996년 솔로앨범으로는 데뷔작인 golden heart 에 수록된 곡입니다.

Dire straits 의 곡들과 영화음악등 너무 유명한 뮤지션으로 길게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네요.
음악을 듣다보면, 특정 시기에 들으면 워낙 좋아서 일정기간 계속 반복해서 듣는 음악이 있고,
그렇게 강렬하지는 않지만 종종 생각날때 들으면서 오래된 편한 옛친구를 만난 느낌이 드는 음악이
있는데 마크 노플러 경우는 후자인것 같습니다.

워낙 좋은 곡들이 많지만, 이 곡을 고르게 된 계기가 재미있는데, 
마크 노플러의 best album이 LP와 CD로 모두 갖고 있는데 저는  워낙 주로 LP로만 듣다가 우연히 CD를
정리하다가 CD에 LP보다 더 많은 곡들이 수록되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LP도 2장이고 CD도 2장인데 CD가 훨씬 많은 트랙이 수록가능한 점을 생각못했고 지난주에 Lp에
수록이 안된 곡들 위주로 꼼꼼히 듣다가 단순한 멜로디 같은데 유난히 제 마음을 사로잡은 곡입니다.

저는 테크니컬하고 기교가 뛰어난 연주도 많이 듣고 좋아하지만, 심플한 리프와 멜로디 라인으로
감동을 주는 기타리스트도 좋아하는데 그 중 마크노플러는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몇몇 곡들은 듣기보다 연주하기가 만만치 않은 곡들도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콘서트 중 하나였던 마크 노플러 리스본 공연을 추억하면서 한밤 가족분들과
듣고 싶습니다.

음악여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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