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산 책
진행: 김지유 PD: 양혜진, 김 국
그럴 때 있잖아요, 괜히 모든 일이 다 잘 풀릴 때
- 꿈꾸는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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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06-16
그럴 때 있잖아요, 괜히 모든 일이 다 잘 풀릴 때..
갑자기 원하던 회사에서 이직 제안이 오고,
갑자기 곁에 좋은 사람이 생기고,
갑자기 사이 안좋던 사람과 사이가 좋아지고,
괜시리 기분이 좋은 그럴 때,
너무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로 이 행복이 언젠가 날아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나에게 너무 사치스러운 행복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배부른 고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