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기억을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머릿속을 정리해 줄 수 있는 기억술사가 있다면요? 
 
엄윤상이 만난 사람과 책, 
소설 <기억술사>를 쓴
임다미 작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사람의 기억을 볼 수 있는 기억술사 '선오'는 
비밀을 안고 '므네모스 상담소'를 열죠. 

이곳을 찾는 이들은 어떤 이유로건
기억을 잃어가는 사람들인데요.

선오는 사람들의 기억을 찾아주고,
자신의 기억에 대한 비밀도 풀 수 있을까요?   

누구에게든 잊고 싶은 기억이 있다지만
한 번 잃은 기억을 영영 되돌릴 수 없대도
정말 잊는 게 좋을지,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책

소설 '기억술사' 전해드립니다:)
 

[다시듣기] https://bit.ly/3yIXN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