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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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8-29
안녕하세요 성우진님 그리고 애청자분들
한방 공개방송 이벤트와 송도 맥주 행사등 많이 바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회사 업무가 슬슬 다시 늘기 시작했네요.
이번주부터는 출장도 다시 시작이고 목요일 이동이라 방송을 제대로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신청을 하게 되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팝뮤지션중 한명인 Cyndi Lauper 곡 신청해봅니다.
워낙 8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 중 한명이고 1집의 많은 히트곡 그리고 true colors로 성공을 이어갔던
2집등은 방송에 아직도 종종 나오고 사랑받고 있지만 아쉽게 3집 a night to remember 앨범이 I drove all night 정도만 알려졌고 그리 주목을 못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 앨범 이후 Cyndi lauper는 동시대 라이벌이였던 마돈나가 이후에도 승승장구 했던 것과는
달리 서서히 잊혀졌던 것 같습니다.
이 앨범에서는 I drove all night , 타이틀 곡 a night to remember, like a Cat등 좋은 곡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많이 들었던 Heading West 를 신청합니다.
아주 오래전 구입한 CD 가 안보여서 상심했는데, 뮌헨에서 운좋게 이 앨범 중고 음반을
발견했을때 정말 기뻐했던 기억이 있네요.
마침 목요일에 제가 이동하는 출장지역이 집에서 서쪽이라 신청곡과도 어울리는 것 같네요.
팝이여서 혹시 가능하면 수요일 아니면 토요일 2부에 들려주셔도 괜찮습니다.
목요일은 아마도 기차안에서 한밤을 들을 것 같은데 여기 인터넷이 인프라가 안좋아서 불안불안하네요
감사합니다.
음악여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