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 날씨가 좋아 자전거를 타다가 문득 외로움의 반대말은 왜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도 세상에 외롭지 않은 게 없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요. 검색해 보니 아이유도 같은 생각을 했더군요. 아이유와 같은 생각을 했다는 사실에 잠깐 어깨가 으쓱해졌습니다. 굳이 반대말을 찾는다면 유대감 같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함께 있다는 느낌이 갈수록 낯설어지는 것도 같습니다... 

아이유를 존경한다는 가수 인오(INO)의 노래 '아니오' 들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