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듣기]http://file.ssenhosting.com/data1/itvfm/202306100.mp3

한 해가 어제 시작된 것만 같은데

어느덧 우리는 여름으로 향하고 있네요.

이 계절,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골랐어요.

물가로 떠나는 이른 새벽의 고요가 얼마나 벅찬지

밤의 고속도로에서 번지는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은 얼마나 예쁜지

17년차 낚시꾼의 단상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