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앵커님! 방송 첫회부터 매일매일 출근길에 잘 듣고 있습니다.
장거리 출근 길이라 당신의 신청곡부터 2부까지 듣다 보면 어느새 직장에 도착한답니다.
특히 헤드라인 뉴스, 시사에 대한 앵커님의 정확하고 날카로운 해석이 시원하고, 쏙쏙 들어옵니다.
덕분에 뭘 쫌 아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욕심입니다만 1부 끝나는 타임에 앵커님의 밀크보이스로 신청곡을 안내해 주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트롯카사노바로 불리우는 윤준협 가수의  '카페인 그녀(Caffeine Lady)'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