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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제작.진행: 성우진 / PD: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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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입니다.
  • binsryche
  • 댓글 : 3
  • 조회 : 670
  • 작성일 : 23-11-03

안녕하세요 우디님, 그리고 한밤의 음악여행 애청자 여러분.
벌써 11월이네요.
그래서 11월을 대표하는 곡 건스 앤 로지스의 <November rain>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우디님한테 또 너무 식상하고 뻔하다고 거절당할것 같아서 다른 곡으로 신청하겠습니다.ㅋㅋㅋ

지난주 하드앤헤비 시간에 AFA와 아그네스의 곡을 듣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잘하는 멋진 밴드가 많은데 그동안 계속 외국밴드만 신청한것 같아서
이번주에는 국내밴드의 음악을 신청합니다.

신화속의 여신을 밴드명으로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심포닉 메탈밴드 이슈타르입니다.
2000년대 후반에 EP를 발매하며 등장해서 2011년 첫앨범 <Conquest>로 본격적으로 활동했는데
여성 보컬 김빛나의 오페라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팀입니다.
2011년 헬로윈과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내한공연때 오프닝을 맡기도 했었죠.

2015년 두번째 앨범 <Rise>를 발표한후 아직까지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고
보컬도 다른 멤버로 바뀌어서 아쉬운데 (대부분의 멤버가 바뀌었습니다.ㅠㅠ)
저는 마치 나이트위시에서 타르야가 떠나고 난 후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2장의 EP와 2장의 정규앨범이 다 좋은데
저의 신청곡은 첫번째 앨범의 5번째 곡 <Navy forest>입니다.

신청곡
Ishtar - Navy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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