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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제작.진행: 성우진 / PD: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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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신청곡입니다. CW 5
  • 음악여행
  • 댓글 : 1
  • 조회 : 2,341
  • 작성일 : 24-01-29

안녕하세요 성우진님 그리고 애청자분들 

또 한 주가 금방 지나갔네요.

어제 예전 80년대 락 음악을 듣다가 상당히 멋진 음악을 선보였음에도 아쉽게 크게 성공은 하지 못한 밴드가 떠올라서 신청해봅니다. 


Shy 라는 영국 밴드인데 대학교때 온라인 메탈 동호회에서 우연히 그들의 대표작인  Excess All Areas를
처음 듣고 상당히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당시에는 아마도 보컬의 헤어스타일과 특히 고음 창법, 기타 솔로등이 80 헤어메탈이나 팝메탈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다시 들어보니 오히려 AOR 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다만 보컬 창법과 스타일은 당시 유행하던 헤어메탈 느낌이 강한 밴드같습니다. 

저는 앨범을 80년대에 한 두장 발표하고 해체한줄 알았는데 2011년까지 앨범을 10장이나 꾸준히 발표를 했었네요.  비교적 후기 앨범인 2000년 이후 앨범도 몇 곡 들어보니 상당히 완성도 높은 곡들이 있네요.

이들의 대표작 Excess all areas에서 인트로가 상당히 인상적인  첫 곡인 Emergency 를 한밤 여러분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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