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불문! 장르불문! 고민타파!! 공감의 별이 반짝이는 문현아의 별이 빛나는 아침
DJ 문현아 / 작가 안진영 / PD 양혜진
거짓말이였으면 하는 심숭생숭한날들
- 김선화
- 댓글 : 1
- 조회 : 63
- 작성일 : 04-02
예산에있다 외할머니 편찮으시다는 얘길듣고 부랴부랴 전남 순천에온지 4개월이 되어가는데 고령에할머께선 쇠약하셔서 아예 거동을못하세요. 전에는제손잡고 같이 예산장에도가고 여기 순천에 계시면서 저랑 같이동네로 운동 다니시곤 했는데 언제부턴가배가 아프시다며 식사도 안할라 셔서 약을드려봐도 낫지 않아 식구들 걱정만 늘어갔는데 알고보니 대상포진이와서 그리 잘드시던 음식도 거부하셨어요.우째이런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기는건지.전에도 엄마한테 얼굴로 대상포진이와서 아파하는 엄마보면서 그리좋아했던 라디오도듣지못하고 오랜 병수발에 저도 우울증이오는 힘든 나날들이 였는데 이번엔 93세 고령에 외할머니께서 아파하시니 식구들이다 애달파 하고있는데 제발 우리가족에게 더이상 힘든일이생기지않길 두손모아 바라고 또바래봅니다.ㅠ 외할머니얼른 쾌차하시길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