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지미 폰타나 - Sapore di sale
김효근 - 푸르른 날
브람스 - 자장가
14층에 사는 여자
2부
성시경 - 너에게
클라우디오 벌리오니 - Buion viaggio della vita
베르디 - 청아한 아이다
뮤지컬 ‘미스 사이공’ 중 ‘ 마지막 밤인 것처럼’
밀바 - Fine settim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