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듀란의 곡이 끝나고 카사비안의 곡이 막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에 경인방송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마지막 방송을 듣기 시작합니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방송을 해오신 성우진선생님과 애청자분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을 담아 짧은 글을 남깁니다. 사실 저는 몇년 만에 접속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제 와서 아쉬워한다는 것 자체가 염치가 없지만, 그럼에도 성우진선생님과 애청자분들의 락을 향한 사랑에 경외심을 표합니다.

 지금까지 방송을 이끌어오신 성우진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Rock will never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