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겨울에 들어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다가와 저희 아들 등교할 때 지나가는 공원의 나무에서 싹이 트기 시작한 것을 보았어요.
시간이 참 잘 흘러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대자연은 시간의 관념은 없습니다. 변화의 관념으로 존재하며 우리에게 환경에 유연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그대로 존재합니다.
대자연이 보여주는 변화에 유연한 모습처럼
우리의 삶에서 겪는 일들에 어쩌면 유연하고 부드럽게 대처하면서도 스스로의 모습을 잃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사색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태어나 살고 있는 (우주 어디를 가 보아도 지구만큼 아름다운 행성은 없을 정도라고들 하지요.)
보석같은 아름다운 행성 지구에서의 봄을 평온한 파동대로 맞이하셔서
삶의 모든 모습들을 이해로 일구어 나가시길 소망합니다.
저희도 팝이 있어요~ 다음 번엔 감미로운 팝으로 나누고픈 메시지를 준비해보겠습니다.
우리에겐 두려움쪽을 선택할 것인지 사랑쪽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아리아리~^^
사계절
영롱한 풀잎과 싱그러운 아침, 넘실대는 초록의 장엄한 물결.
꽃들은 바람의 손길에 춤추고, 새들의 합창에 희망이 솟네요.
숨의 생동감. 놀라운 변화. 평안과 자유.
숨의 생동감. 놀라운 변화. 평안과 자유.
찬란한 햇빛 아래 싱그런 풀잎, 바람에 실려 오는 숲의 향기.
무거운 천둥은 들판을 적시고, 대지는 온몸으로 화답하네요.
숨의 생동감. 놀라운 변화. 평안과 자유.
숨의 생동감. 놀라운 변화. 평안과 자유.
고개 숙인 들판의 황금 물결, 달빛 아래 조용히 흐르는 갈대 숲.
바람은 낙엽을 어루만지고, 쓸쓸히 앞선 익숙한 그림자.
숨의 생동감. 놀라운 변화. 평안과 자유.
숨의 생동감. 놀라운 변화. 평안과 자유.
하얀 눈 아래 잠든 고요한 대지, 얼어붙은 호수와 춤추는 바람.
단단히 잠긴 차가운 침묵 속에, 봄의 희망으로 고요히 잠들어요.
숨의 생동감. 놀라운 변화. 평안과 자유.
숨의 생동감. 놀라운 변화. 평안과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