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뮤직테라피 김진이 입니다
진행 : 김진이 PD : 양혜진
인천 초보운전연수 20시간 방문운전연수 내돈내산 연습후기
  • Judy C. Griffin
  • 댓글 : 0
  • 조회 : 130
  • Print
  • 작성일 : 06-02
인천 동구 #만석동 #화수1.화평동 #화수2동 #송현1.2동 #송현3동 #송림1동 #송림2동 #송림3.5동 #송림4동 #송림6동 #금창동 빙판길이 두렵지 않았다, 겨울철 장 롱면허운전연수 실전 체험기 첫눈보다 더 무서운 빙판길, 나에게 닥쳐온 현 실작년 겨울, 갑작스러운 폭설에 퇴근 길이 마비됐습니다. 대중교통은 마비되 고 택시는 전멸. 한참을 눈 속에서 떨며 버스를 기다리다 문득 생각했습니 다. 왜 나는 아직도 장롱면허일까? 면허를 딴 지 12년, 그간 운전대에 손 한번 못 대고 살아왔습니다. 하 지만 서울 외곽으로 이사 온 뒤부터 겨울철 교통 불편은 일상이 되었고, 결국 나는 결심했습니다. 눈길, 빙판 길에도 끄떡없는 실전 감각을 키워야겠 다고. 그렇게 시작한 것이 장롱면허운 전연수였습니다. 단순한 도로 주행이 아닌, 겨울철 특화된 상황 중심의 실 전형 코스를 중심으로 말이죠. 계절을 이기는 기술, 눈길 운전 특화 연수 4일간의 여정첫날은 실내 이론 수업 으로 시작됐습니다. 겨울철 차량 점검 요령부터 눈길 주행의 제동 거리 계 산, ABS 작동 방식까지. 평소 몰 랐던 내용을 듣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배워가는 느낌이었죠. 이후 실차로 나 가 눈이 쌓인 비포장 도로에서 급제동 , 저속 주행, 엔진 브레이크 활용 등을 익혔습니다. 강사님은 눈길은 서 두르면 끝장이다라고 수없이 강조했습니 다.둘째 날엔 제설되지 않은 골목길 주행이 중심이었습니다. 제일 긴장됐던 순간은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 브레이크만 밟으면 차가 미끄러지니 엑셀을 떼고 기어 단수를 낮춰 서서 히 움직이는 법을 체득했습니다. 솔직 히 처음엔 차가 미끄러질까 두려웠지만 , 장롱면허운전연수의 실전 노하우는 공포를 기술로 바꾸는 과정 그 자체였 습니다.셋째 날은 가장 어려웠던 코스 , 아파트 단지 내 경사로 진입 및 주차. 눈이 채 녹지 않은 경사면에서 후진 주차를 하는 과정은 연수 중 가장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시간이었습 니다. 강사님은 실수할 때마다 반복을 요구했고, 저는 제 손의 떨림을 멈 추게 하기 위해 집중력을 극한까지 끌 어올려야 했습니다. 이 날만큼은 운전 이 체력 스포츠처럼 느껴졌습니다.마지 막 4일차엔 실제 폭설 예보가 있는 날을 일부러 잡아 고속화도로 주행을 연습했습니다. 제설 작업이 미처 완료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속 6070km 주행을 하며, 트레드와 제동 사이 간극을 실감했습니다. 다른 차량과의 간격을 충분히 두는 훈련을 수없이 반 복한 끝에, 눈길이지만 안전하게 흐름 을 따라가는 감각을 익혔습니다. 계절 에 맞선 용기, 빙판길도 더 이상 장 애가 아니었다이후 진짜 눈 오는 날, 저는 주차장에 쌓인 눈을 쓸고 차를 꺼냈습니다. 30분 거리 마트를 향 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고, 중간에 몇 번의 급커브와 언덕도 있었지만 무사 히 도착했습니다. 스스로를 믿게 된 첫 순간. 이 연수를 받지 않았다면 여전히 눈이 오면 집콕만 하며 불편을 감수했겠죠.장롱면허운전연수는 단지 면허증을 실전으로 연결하는 연수에 그 치지 않았습니다. 계절이라는 변수 앞 에서도 당황하지 않도록 기술적, 심리 적 내공을 쌓게 해준 전환점이었습니다 . 눈길, 빙판길이 두렵다면, 일반 연수가 아닌 계절 특화된 코스를 선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그날 이 후, 저는 더 이상 겨울을 피하지 않 습니다.직접 눈길을 밟으며, 더 이상 두려움 없는 계절을 맞이하고 있으니 까요.
  • 0
  • 0
  •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096 블로그 포스팅 알바 글쓰기 루틴이 돈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Hot Stormshade 05-12 290
    1095 블로그 원고 알바검색되기 시작한 블로그, 수익도 따라왔다 Hot Peter E. Jones 05-12 282
    1094 블로그 포스팅 알바 무기력했던 블로그, 수익이 들어오자 생기가 돌았다 Hot Lagoonlife 05-12 285
    1093 블로그 포스팅 알바 ‘언젠가 되겠지’가 아니라 ‘지금 된다’로 바뀌는 순간 Hot Forest Limited 05-12 264
    1092 블로그 포스팅 알바 혼자만 알고 싶었던 블로그 수익 루트 Hot Vertex Corp 05-12 289
    1091 블로그 알바 내 블로그, 이젠 브랜딩이 아니라 생계입니다 Hot Thomas F. Guerrero 05-12 319
    1090 블로그 포스팅 알바 기자단 덕분에 다시 알게 된 내 블로그의 가치 Hot Luckytronics 05-12 263
    1089 블로그 포스팅 알바 처음엔 긴가민가했지만, 지금은 누가 물어도 추천함 Hot Imaginavigations 05-12 265
    1088 블로그 포스팅 알바 기자단이 알려준 가장 큰 교훈: 계속 쓰기 Hot Susan E. O'Brian 05-12 291
    1087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가 시간 낭비라는 말을 뒤집어준 구조 Hot Geraldine J. Million 05-12 343
    1086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 글감이 부족하다면, 기자단이 해답이 될 수 있다 Hot Karmawheels 05-12 286
    1085 블로그 포스팅 '기자단'‘무조건 많이 써야 수익’은 틀렸다. 효율이 답이다 Hot Rita J. Johnson 05-12 263
    1084 블로그 부업 ‘나는 안 될 거야’가 ‘나도 할 수 있어’로 바뀐 계기 Hot Judy C. Griffin 05-12 363
    1083 블로그 포스팅 알바 수익 공개는 부담스러웠지만, 진실은 공유하고 싶다 Hot Ursula M. Norris 05-12 262
    1082 블로그 포스팅 알바 기자단 이제는 수익 기준으로 주제를 고른다 Hot Jose D. Brown 05-12 249
    1081 블로그 포스팅 알바꾸준히만 썼는데, 어느 순간 수익이 따라왔다 Hot Cloudustries 05-12 301
    1080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는 이제 나에게 글쓰기 플랫폼이자 일터다 Hot Ice Intelligence 05-12 249
    1079 블로그 원고 알바 사람들이 모르는 블로그 수익 루트, 여기 있습니다 Hot Peggy J. Marshall 05-12 246
    1078 블로그 포스팅 알바 자존감까지 되찾은 블로그 수익화 경험 Hot Tamara D. Davis 05-12 215
    1077 블로그 포스팅 알바 글 쓰는 게 버거웠던 날, 기자단이 쉬운 이유 Hot John C. Butts 05-12 220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