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언제나 좋은날'에서 양희은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 선물 해주셔서 사랑하는 사람과 수원컨벤션센터 공연장에 다녀왔어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고맙습니다. ♡^^♡

2025 양희은 Christmas Concert
"당신에게 건네는 노래"

오늘, 별로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하루였으면 좋겠어요.

"복잡하게 생각할 거 뭐 있나요?
늘 그 자리에 있는 우리 가족이 있고

마음에 담아둔 사람 생각하면서 씩 한 번 웃을 수 있고,

놀랄 만한 선물 같은 거 없어도 괜찮아요 나를 위한 설레는 시간 정도는 스스로 챙겨야지!

그러다 문득 햇살처럼 눈부셨던 내 젊은 날 찬란했던 한 때가 기억나면

그저 오래된 그리운 노래 한 곡 들으면서 덤덤하게 위로받는 거지."


"그거면 됐어오
진짜 괜찮은 하루는 그런 거예요

당신하고 같이 보낼 이 '별것 아닌 오늘'이,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작고 단단한 추억 하나로 남아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