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김성민의 시사토픽
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여야, 추경안 놓고 밀당 중..처리시점도 논쟁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859
  • 작성일 : 16-07-26
정부가 오늘(26일) 오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여야 간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정부·여당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등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 재정 보강 효과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신속한 추경 심사가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자칫 추경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돼 집행에 차질이 발생하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속도전'을 강조하는 셈입니다. 반면, 야당은 우선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을 정부가 내놓아야 원활한 국회 처리가 가능하다고 엄포를 놓고 있으며,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대한 국책은행의 부실지원 문제를 청문회 등을 통해 따지기로 하는 등 '현미경 심사'를 잔뜩 벼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추경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시점을 놓고서도 정부·여당은 8월 중순까지가 '데드라인'이나, 야당은 8월 말까지 가능하다고 맞서는 형국입니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41 이정현 "당 해체론은 수십년 당 지켜온 당원에 배은망덕" 김주현 16-11-16 1,249
340 새누리당 비상시국위, 오늘 첫 대표자회의 개최 김주현 16-11-16 830
339 여당, 분당가능성 수면 위로 떠올라 김주현 16-11-14 936
338 朴대통령-추미애, 내일 양자회담 김주현 16-11-14 866
337 야당, "한일군사정보협정 가서명시 국방장관 탄핵" 김주현 16-11-14 801
336 11월 14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김주현 16-11-14 871
335 야 3당 지도부 '촛불' 집회 참여 김주현 16-11-11 1,299
334 국회,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긴급현안질문 김주현 16-11-11 837
333 집단 우울증과 분노조절장애 겪는 대한민국 김주현 16-11-04 817
332 정무위, 올해도 보훈처 예산 의결 안해 김주현 16-11-03 827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