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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시사토픽
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김주원 인천e스포츠 대회 본선 우승자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860
  • 작성일 : 16-07-27
▶방송일시 : 2016. 07. 27.(수) 오전 7시 42분~7시 52분 출연 ▶출 연 자 : 김주원 인천e스포츠 대회 본선 우승자(백석예술대학교 1학년) ▶방송주제 : 인천e스포츠대회 우승 소감과 향후 계획 ▶방송내용 : 방송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오프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8회 2016 인천e스포츠대회’가 지난 7월 23일 주안 옛 시민회관 내 틈문화창작지대에서 개최됐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6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인천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치열한 경쟁 끝에 세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렸다고 합니다. 오늘 이 대회의 ‘카트라이더’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주원 선수를 모시고 e스포츠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내용 1. 8회째 열리는 인천e스포츠대회에서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우승하셨는데요.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하신 거죠? -네 굉장히 치열했습니다. 지난 시즌 카트라이더 리그 우승자였던 이재인 선수도 계셨고 다른 참가자분들 또한 실력이 굉장했습니다. 특히 “월드 리오 다운힐” 이라는 맵에서 실수를 해서 순위가 하위권으로 떨어져 당황했었습니다.   2. 대학교 1학년생인데요.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e스포츠 세계에 입문하셨습니까? -카트라이더 라는 게임은 어렸을 때부터 형과 즐겨하던 게임 이였습니다. 즐기고 오래하다 보니 자연스레 실력이 늘었고, 고등학생 시절 우연한 기회로 처음 정규리그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3. 학창시절에 e스포츠에 몰두하면 부모님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요. 어떠셨어요? e스포츠와 전자오락 게임은 어떻게 다른 건가요? -고등학생 시절부터 리그에 출전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많은 연습시간이 필요하게 되었고, 저희 부모님 또한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e스포츠에 진지하게 임하고,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자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e스포츠는 게임이라는 종목을 통해 그것으로 겨루고, 또 관전을 하거나 응원을 하는 행위 모두를 말합니다. e스포츠 또한 스포츠이므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게임 과는 의미가 다르겠죠.   4. e스포츠 종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그리고 e스포츠를 잘 하려면 어떤 능력과 노력이 필요한가요? -e스포츠 종목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하스스톤” e스포츠 하면 빠질 수 없는 “스타크래프트”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잘 하는 방법은 꾸준하게 열심히 연습하는 것 뿐 입니다. 연습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항상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해야 합니다.   5.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6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하게 됐는데요.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겠죠? 이 대회는 어떤 대회고 어느 정도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2007년 처음 개최 되었으며 전국 16개의 지역에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된 대표들이 전국결선에 참여하게 됩니다.   저는 인천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으므로 꼭 전국결선에서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6. 임요한 선수 같이 걸출한 선수도 배출됐던 것 같은데요.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은 어떤가요?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스타크래프트”의 임요환 선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상혁 선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이머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고, 외국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상에서 한국인을 만나면 도망가야 한다는 농담도 나올 만큼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은 세계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7. 대학 1학년으로 앞으로 e스포츠 선수의 길을 줄곧 걸어갈 계획인가요? 장차 어떤 선수가 되고자 하는지요?   -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e스포츠 선수로 활동했지만, 학업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고 올해는 대학에 진학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e스포츠와 학업 모두 중요합니다. 두 가지 모두 열심히 할 것입니다.   8. 그런데 최근에도 게임중독 문제가 심각하다는 어른들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많은데요. 지금도 열심히 e스포츠에 열광하고 있는 동생들에게는 어떤 조언을 건네고 싶습니까? -모든지 도를 넘어서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적당하게 즐기면 굉장히 좋은 취미입니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게임에만 몰두하게 되면 안 되겠죠. 부모님들께서도 e스포츠 문화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적당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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