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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시사토픽
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이재희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170km인천 종주 마쳐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987
  • 작성일 : 16-08-08
  ▶오프닝 이재희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반 단원 신분으로 인천바로알기종주단에 참여해 무사히 6박7일간의 종주를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무려 170km에 달라는 인천 종주를 마친 이재희 총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총장님, 종주는 잘 마치셨습니까? - 안녕하세요?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이재희입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휴가를 내서 6박7일 동안 170킬로 종주를 했습니다. 부상 없이 계획한 일정대로 모든 활동을 수행해서 만족 - 폭염에 온몸이 그을려서 마치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처럼 보입니다. 2. 2년 연속으로 170km에 달하는 인천바로알기종주단에 참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인천바로알기는 인천에 있는 국립대학교 총장의 책무 - 인천을 바로 알아야 인천을 사랑할 수 있고, 그 바탕 위에서 인천 가치를 높이고 재창조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 3. 경인교대가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죠? 어떤 의미가 있는 행사이기 때문인가요? - 경인교대 학생들은 장차 인천과 경기도에서 교사가 될 사람 -> 인천의 자연, 문화, 역사를 미리 경험하고, 내년부터는 경기도종주도 실시 -> 종주에 참가한 초중고등 학생들에게 학습멘토링과 교육봉사 제공 4. 어린 학생들과 함께 하는 종주라서 총장님이시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실 수도 없고, 솔직히 힘드셨죠? - 폭염경보가 내린 무더운 날씨가 가장 큰 난관 - 어린 학생들과의 나이차 --> 체력 차이 5. 저희방송에서 지난번 출발 직후에 옥련중 2학년 여학생과도 인터뷰 했는데요. 학생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어떤 도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 등산: 만월산, 계양산, 마니산, 문학산을 오르고, - 견학: 소래습지생태공원, 강화 고인돌박물관, 인천국제공항 - 체험: 강화도에서 민통선지역을 걸으며 분단 현실을 체험, 장봉도 섬 체험 --> 인천의 자연, 문화, 역사를 공부 - 하루에 8시간씩 걸으면서 체력 단련 및 점검 - 자신을 돌아보고, 부모님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음 6. 경인교대 학생들도 어린 학생들의 맨토로 참여했다면서요? - 경인교대 학생들은 장차 인천의 초등교육을 책임질 예비교사들입니다. 따라서 우리 대학생들이 종주참가 학생들에게 공부방법 등에 대하여 학습멘토링을 실시하고 야영과 종주 시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어 교육봉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입니다. 7. 경인교대에서 얼마 전에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연구지원사업인가요? -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서 경인교대가 부평구청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지리 등에 대하여 연구하고 시민들에게 강연하는 사업입니다. 8. 인천지역에서는 과거 인천교육대학교였던 경인교대가 인천을 버리고 안양으로 이전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인천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대학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활동을 전개해주실 거죠? - 경인교대는 인천에 본부를 둔 국립대학이자 교육중심대학 그러나 경기도 안양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어서 양 캠퍼스 균형발전에 노력 - 2014년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 국제학술대회 주관 - 2015년에 세계교육포럼에서 경인교대와 부설초등학교가 투어코스로 지정되어 외국의 많은 교육부장관과 관계자들이 방문해서 대한민국 초등교육을 세계에 홍보하게 되었습니다. - 교육국제화특구사업 주관대학으로서 서구와 계양구 소재 학교들의 국제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9. 끝으로 인천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인교대는 인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 특히 지역의 학교가 교육의 본질을 수행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즉 학력신장, 돌봄교실, 인성교육, 진로지도 등에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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