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김성민의 시사토픽
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8월 12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793
  • 작성일 : 16-08-1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우식입니다. 8월 12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얼마나 더우십니까? 오늘도 폭염은 계속됩니다. 어제 시사토픽에서 이 무더위에 전기요금 누진제 때문에 에어컨을 쳐다만 보고 감히 켜지 못하는 현대판 자린고비 이야기를 해드렸는데요   오늘 뉴스를 보니까 한전의 누진제로 전력소비량이 전혀 줄어들지않았다는 거예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15 에너지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경기 악화 등 경기불안 지속으로 산업용 소비가 1.1%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가정 및 상업용은 각각 1.9%, 3.4% 상승했다고합니다.   가정용 전기사용 절약을 유도하겠다던 누진제의 당초 목표는 이처럼 가정에 전기요금 폭탄만 안겨줬을 뿐 효과를 못본 채 실패했습니다.   또한 한전은 누진제 개편 반대 이유 중 하나로, 여름철 전력대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선 누진제 유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세웠는데 다.   그러나 월별 전력수요는 올 1월 446.5억㎾h, 2월 435.7억㎾h, 3월 422.5억㎾h로 지난해 7월(393.9억㎾h), 8월(419.5억㎾h) 여름철 수요를 뛰어넘어 오히려 겨울철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단계별누진제'가 전력 과소비를 억제하는 효과보다는 누진배율에 따른 요금 증대 효과를 노렸다는 비판이 나오고있습니다. 한전 국민을 위한 공기업 입니까? 국민을 무더위에 쪄죽게만드는 공기업입니까? 아 한전은 이제 공기업이 아닌가요? 그래서 그러나?   시사토픽 오늘은 장우식의 시사토픽! 8월 12일 금요일 순서 시작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21 [김하운의 경제전망대] 경제전망 수정과 인천경제 데스크 16-04-27 514
120 이학재 "무소속 복당, 시기문제는 생각해봐야" 데스크 16-04-26 624
119 단통법 1년 6개월 과제는? -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데스크 16-04-26 676
118 [경기의정중계탑] 송영만 건교위원장 데스크 16-04-26 536
117 시민, 예술가와 함께 하는 아트플랫폼 만들겠다 - 최병국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데스크 16-04-25 1,052
116 중국어선 싹쓸이 불법조업, 대책은 없나? - 허선규 인천해양도서연구소장 데스크 16-04-25 938
115 [해양종합정보] 월미 스카이웨이 조성사업 등 - 김지은 리포터 데스크 16-04-25 664
114 [배성수의 타박타박 인천] 월미도를 둘러싼 서구열강의 조차전쟁 데스크 16-04-25 560
113 정유섭 "진정성 통한 것 같다" 데스크 16-04-22 451
112 인천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 이유 - 이민우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장 데스크 16-04-22 599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