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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국회 윤리위, 20대 국회의원 재산공개
-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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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6-08-26
[경인방송=김주현기자]
20대 국회의 신규 재산등록 의원의 16%는 2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신규등록 의원의 평균 부동산 보유액은 13억 5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의원 154명의 재산보유 내역에 따르면 토지와 건물을 합쳐 2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의원은 총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7명과 6명이었습니다.
의원별로는 '박정어학원'의 창립자로 유명한 더민주의 박정 의원이 337억8천만원에 달하는 건물을 보유해 '최고 부동산 갑부 의원'에 랭크됐습니다.
가장 적은 부동산을 보유한 의원은 더민주의 제윤경 의원과 국민의당의 김수민 의원으로 각각 건물 2천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제 의원은 서울 서대문구의 오피스텔 월세 보증금을, 김 의원은 서울 관악구의 단독주택 전세임차권을 신고했습니다.
hahaha@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