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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시사토픽
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군 고위직 자녀 전방부대 배치율 겨우 10%"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1,521
  • 작성일 : 16-10-05
[경인방송=김주현기자] 현역 군 장성과 국방부·합동참모본부 고급 공무원의 군 복무 중인 자녀 가운데 전방부대에 배치된 사람이 턱없이 적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계급이 준장 이상인 현역 장성과 국방부·합참의 서기관급 이상 공무원의 자녀로, 현재 군 복무 중인 사람은 26명이며 이 중 전방부대 근무자는 3명 11.5% 에 불과했습니다. 현역 장성과 국방부·합참 서기관급 이상 공무원의 군 복무 중인 자녀 가운데 최전방 부대로 분류되는 일반소초(GOP)와 비무장지대(DMZ) 소초(GP)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고위직의 자녀 중에는 휴가도 비정상적으로 많이 사용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현역 장성의 차남인 육군 상병 A 씨는 입대 이후 17개월 동안 정기휴가 19일 외에 포상휴가와 청원휴가를 각각 13일, 20일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의원은 "일부 군 고위직 자녀들이 상대적으로 편한 보직에서 근무하거나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휴가를 쓰는 등 석연치 않은 측면이 발견됐다"며 "군 당국은 '금수저' 장군 자녀들의 군 복무 실태 점검에 만전을 기해 더는 특혜 의혹이 불거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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