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김성민의 시사토픽
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11월 14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737
  • 작성일 : 16-11-1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우식입니다. 11월 14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만명이 모였습니다.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인데종전 최대 기록은 2008년 6월10일 광우병 촛불집회때 70만명 이었습니다. 경찰 측 추산으로는 26만명이 운집한 것으로 나타나 주최 측 집계와 4배 가량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날 대규모 촛불집회에서는 평화시위 정착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자발적으로 쓰레기 청소에 나서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도 빛났습니다. 교복을 착용한 10대들이 쓰레기 봉투를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이들을 지켜 본 또래 10대들은 쓰레기 줍기에 동참했고 어른들은 “장하다”, “니들이 대통령보다 낫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민의 성난 함성에 담긴 요구를 받아 안아 해결해야 할 책임은 이제 오롯이 국회로 넘어왔다. 하나 남은 엔진인 국회가 위기 정국 수습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뜨거운 국민의 외침이 넘쳐나고 있지만, 대통령만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촛불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87년 민주화항쟁 이후 최대 인파가 광화문에 모였다”며 “100만 집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온 세계에서 조롱받게 된 우리의 국격과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국민의 노력과 의지”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늘 시사토픽은 최순실사건의 수사추이와 정국해법방안에 대한 인터뷰로 준비했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61 [인천해양소식] 김연용 작가의 ‘아버지의 바다’ -안개 속의 길 찾기- 사진전 - 김지은 리포터 정재웅 16-05-12 939
160 [경제전망대] - 김하운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정재웅 16-05-12 532
159 [집중인터뷰]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근대거리 페스티벌 - 이진형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부장 정재웅 16-05-12 820
158 [이슈인터뷰1] 10주기 맞는 박영근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 - 정세훈 시인 정재웅 16-05-12 1,047
157 [이슈인터뷰2]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 - 김석철 인천시 방송팀장 정재웅 16-05-12 590
156 [PD 브리핑] 성인 남자 흡연율 30% 대로 떨어져 - 경인방송 김성민 PD 정재웅 16-05-12 563
155 [전체방송] 51회. 2016년 5월 10일 수요일 방송 정재웅 16-05-12 513
154 [경기의정중계탑]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정재웅 16-05-12 461
153 [집중인터뷰]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걷기대회 - 박민서 인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정재웅 16-05-12 531
152 [이슈인터뷰] 개성공단 폐쇄 그후 - 조경주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정재웅 16-05-12 514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