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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시사토픽
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교육부, 장시호처럼 학사경고 3번 받고 제적안당한 연대생 115명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642
  • 작성일 : 16-12-13
[경인방송=김주현기자]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모교인 연세대에서 학사경고를 3차례 받고도 학칙과 달리 제적을 당하지 않아 특혜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교육부가 연대에서 현재까지 100건이 넘는 유사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으며,  이 부총리는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장씨 특혜의혹과 관련해 연대 조사가 얼마나 진행됐느냐"고 묻자 "다음 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학교의 잘못인지, 아니면 학생의 잘못이어서 졸업이 취소돼야 할 사안인지에 대해 법무법인에 자문을 요청했다"며 "향후 강화된 체육특기생 학사관리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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