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아의 카페인
작가 송세아 PD 김국 DJ 문현아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시사오락관 - 반복되는 졸음운전 버스 사고, 문제와 대안책은?'
-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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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90
- 작성일 : 17-07-22
오늘 시사오락관은 '반복되는 졸음운전 버스 사고, 문제와 대안책은?'이란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최근 '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버스 사고'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는 하루 운행 횟수를 맞추기위해 바쁘게 운행하는
버스 기사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졸음운전 버스사고입니다.
경기연구원 김점산 박사는
졸음운전 사고는 평균 연간 2천500건 발생하고 10% 내외 200건 정도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다고 말하면서
고속도로 전체 사고 건수가 연간 3천500건 정도되는데, 6%가 졸음운전이고
졸음운전 사고가 위험한 것은 치사율이 다른 국도에 비해 3배 정도 높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 경기도는 올해 광역버스 2천대 전 차량에 차로이탈과 전방 충돌 경보 장치를 장착할 계획이라고 이야길 했습니다.
평택 A업체에서 근무하는 엄도영 기사는
열악한 근로환경이 '졸음운전 버스사고'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이야길 했는데요,
하루 근무 시간이 17시간인데 실제로는 격일제로 18시간까지 하고, 3일 연속 장기적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고 이야길 했는데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던
'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버스 사고'
이번 사건을 통해 버스 기사들에게 법적 휴식 제공에 대한 관리감독이 잘 이루어져서
다신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